스타벅스 외부음식 반입 이슈 정리

joe튜브(조튜브)를 시청하다가 일본여행 중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그곳에서 스타벅스는 외부음식을 허용해 준다? 안 해준다? 논쟁이 벌어졌는데요. 사실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궁금증이 생겨 알아보았습니다.

결론... 스타벅스는 외부음식을 허용하지 않는다.

많은 분들 사이에서 논쟁이 있어 결론에 대해서 의아해 하신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제가 찾아본 사항에 대해서 자세히 풀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타벅스 외부음식 허용???

스타벅스를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께서는 외부 음식이 가능한걸로 아시는 분들이 더 많으실 텐데요. 스타벅스에서 "강한 향이 나는 음식 반입을 금지한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향이 강하지 않은 음식은 가능하다는 말인가? 할 수 있겠는데요. 이 부분 때문에 많은 분들에게 오해를 낳게 된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 고객센터에 문의한 바에 따르면 "향이 강한 음식에 한해 반입을 금지한다. 뿐만 아니라 외부음식 반입하지 않는 걸 권고한다."라고 합니다.

약간 애매한 대답일수도 있겠는데요. 왜 스타벅스 외부음식에 대해서 왜 이렇게 두루뭉술한 답변을 하는 걸까요?

스타벅스는 고객에게 훈계하지 않는다???

스타벅스에서는 고객들과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서 인지 고객에 행동에 대해서 거의 제재를 가하고 있지 않은데요. 그중 하나가 음식인 것 같습니다. 현재도 스타벅스 내에서 외부음식을 먹는다고 해서 제제하거나, 직원들이 그것에 대해서 어떤 행동도 취하지 않는데요. 그런 경영 방침 때문인지 많은 사람들에게 오해를 낳은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타벅스는 매장 내에서 음료를 주문하지않고 않아 있어도 고객을 내쫓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충전거지'등 음료 하나만 주문하고서 하루종일 전자기기를 충전하면 자리차지 하는 사람에 대한 이슈가 많았는데요. 스타벅스는 이것에 대해서 마땅히 대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객과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서 외부음식 문제 및 미주문에 대해서 제재를 가하지 않는 것뿐이지 외부음식을 허용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