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 / 2023. 2. 4. 15:33

탑건 메버릭 영화 리뷰 및 관객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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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매버릭 영화 리뷰

늦었지만 탑건 매버릭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36년 만에 후속 편이 나온 돌아온 탑건 탐크루즈의 두 번째 이야기 탑건:매버릭입니다. 좀 늦었지만 최근에 본 영화 중에서 가장 감명 깊게 본 영화라서 이렇게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영화를 안 보신 분들이라면 알아 두시면 좋은 내용들이 있어 이렇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6월 22일에 개봉을 시작했습니다. 1편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지 많은 관객분들에게 기대감을 한 몸에 얻고 있었습니다. 36년 만에 이렇게 금의환향이라니 탑건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가슴이 벅찼습니다. 어릴 적 탑건을 보면서 공군조종사를 꿈꿨었는데, 그래서인지 더 뜻깊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상영시간은 130분정도로 적당한 정도의 상영시간이었고, 12세 관람가로 자녀분들과 함께 시청해도 문난한 정도의 내용입니다. 영화를 보러 가시기 전에 1편을 보고 가시는 것을 추천하지만, 만약에 시간이 되지 않으신다면 유튜브에 1편 요약본들이 많이 게재되어 있으니 그것만 보러 가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많은 부분은 아니지만 매버릭에서 1편에 있었던 내용들이 조금씩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1편의 내용의 다음 내용으로 전체적인 스토리는 비슷한 구조이다. 본인은 우연히도 상영관을 찾기 전날 티비에서 우연히 1편을 방영해 주어서 보게 되었는데 그것이 영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속편에서 1편에서 보았던 그 시절 촬영 연출법들이 미소를 자아냈고, ost 또한 반가움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렇지만 오래됐다는 느낌은 전혀 없으며 세련된 느낌으로 느껴집니다.

 

매버릭의 전투씬들은 말할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전투기들의 비행장면은 손에 땀을 쥐게 할뿐만 아니라, 사운드 역시 극에 긴장감을 고조시켜줍니다. 이렇게 관객들에게 감동이 전해지는 이유는 아마도 연기자들의 혼신의 노력인 걸로 보입니다. 영화 촬영 전 배우들이 실제 비행훈련을 받으며 극한의 훈련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런 노력이 이런 명작을 만들어 낸 것 같습니다. 

거기에 한마디 덧붙이자면 탐크루즈는 알려진데로 대역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스턴트배우급의 액션씬으로 영화의 긴장감을 극한으로 끌어올린다. 그의 나이 60세이지만 그런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인데요, 그만큼 고된 연습과 훈련을 했을지 상상이 안됩니다. 탑건의 두 번째 이야기는 흥행을 할 수밖에 없는 요소를 두루두루 갖춘 완벽한 영화입니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영화를 본 관람객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출연진 소개

탑건하면 톰 크루즈이겠지만, 탐크루즈 말고도 눈이 가는 출연진들이 너무나 많다. 제니퍼 코넬라, 잠깐 출연하지만 강한 인상을 남긴 발킬머. 실제로 암 투병 중이라 영화를 보내 입장에서 힘들어 보였는데 그의 투혼에 찬사를 보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홍일점 피닉스와 전편의 구스와 놀랍게도 비슷한 싱크로를 보여주는 마일즈 텔러 등의 연기도 매버릭의 감동을 한껏 높여 주고 있습니다.

 

관객 반응

평점 9.6점으로 매우 높은 점수를 보였습니다.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있습니다. 후기를 살펴보면 영화관의 존재를 알려주는 영화라며 영상, 사운드를 제대로 느끼려면 영화관에서 관람해야 한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시간이 좀 늦은 것 같지만 탑건은 안방에서 보다 영화관 그 감동을 느껴봤으면 하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리고 본 사람들은 모두 동감할 만한 OST입니다. 전편에서도 좋았지만 후속에서는 더 좋아졌고, 음악은 이 영화의 퀄리티를 한 등급 더 올려줍니다.

 


전편만 한 후속 편은 없다. 이 말은 아마 틀린 말인 것 같습니다. 적어도 탑건 매버릭에서는 틀린 말입니다. 이 영화에 대해서 한마디로 평하자면 '일단 봐라'입니다. 좋다고 아무리 말해도 입만 아픈 영화입니다. 이런 명작영화는 자주 찾아오지 않습니다. 만약 영화관 상영기간을 놓치셨다면 집에서라도 큰 화면으로 사운드 빵빵하게 해 놓고 관람하시는 걸 추천할게요. 영화관만큼은 아니겠지만, 작품이 워낙 좋으니까. 충분한 감동은 선사할 것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즐거운 관람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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